나이가 들면서 눈도 침침하고, 글자를 치는 손도 빠르지 않다. 문서를 만들려면 시간이 걸린다. 꼭 나이가 들어서 문제는 아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정신이 없을 때 노트북으로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말만 하면 문서가 저절로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아직은 마이크 기능을 이용하여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어준다. 조금 더 있으면 문서 내용을 인식하고 줄을 바꾸고, 문단 모양을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올 것이다.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앱은 많다. 굳이 다른 앱을 깔지 않아도 구글문서를 이용하면 작성할 수 있다. 구글답게 세계 각국어로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마이크를 켜고 말만 하면 텍스트가 쳐진다. 이것을 적당히 줄을 나누고, 문단을 만들면 된다. 문서나 설교문을 자주 작성하는 분들은 익혀두면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는 방법은 구글문서를 연다. 구글문서는 구글 드라이브가 노트북에 있다면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구글 문서에서 도구를 누른다. 여기에 나오는 것 중 마이크를 누른다. 만일 노트북의 마이크가 켜져 있지 않으면 요구하는 대로 켜면 된다.
마이크가 보이고 위에 언어가 보인다. 한국에서는 한국어가 보일 것이고, 영어로 사용했다면 영어가 보인다. 이를 누르면 세계 각국 언어가 나온다.
한국어로 입력하고 싶으면 한국어로 하고, 세계 다른 지역 현지어를 누르고 현지어로 말하면 현지어로 문서가 작성된다.
마이크를 누르면 마이크가 빨갛게 되면서 활성화 된다. 이제 말을 하면 문서가 만들어진다. 처음에는 오자가 나올 수 있다. 자주 하면 오자가 점점 줄어든다. 내 언어 방식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제 편하게 하자. 이것이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디지털 노마드이다. 스마트폰에서 음성 인식으로 텍스트를 만드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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