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가까워지면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을 카톡이나 메시지로 많이 보낸다. 단순히 사진에 글씨만 써서 보낼 경우도 있지만, 움직이는 글씨로 보내면 더 멋지다.
이쁜 글자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어서 받을 때 생동감 있게 만들어 본다. 사진에 글씨를 쓰는 앱은 ‘글씨팡팡’이 좋다. 앱도 가볍고 광고도 없어 쓰기가 좋다.
먼저 ‘글씨팡팡’을 다운받는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글씨팡팡’을 치고 나오는 분홍색 바탕의 흰 구름 모양의 앱을 설치한다.
‘글씨팡팡’을 열고 [사진에 글쓰기]를 누르고 들어간다.
[새작업]을 누르고 들어가면 [갤러리에서 불러오기] [픽사베이에서 다운받기] [언스플래쉬에서 다운받기] [배경에 글쓰기]가 있다.
픽사베이와 언스플래쉬는 저작권 걱정이 없는 무료 이미지가 있는 곳이다. 픽사베이가 좋은 사진이 더 많다. 본인이 가진 사진을 활용한다면 갤러리에서 불러오면 된다.
여기서는 픽사베이에서 서진을 가져온다. [픽사베이에서 다운받기]를 누르면 봄, 여름 등 폴더 속에 많은 사진이 있다. 맨 위 돋보기 창에 ‘크리스마스’라고 치면 크리스마스 관련 사진이 나온다. 한 사진을 선택한다.
글씨를 쓰는 방법과 글씨체, 글씨색 등은 하단 링크로 들어가면 전에 설명한 내용이 있으므로 참조하고 여기서는 이쁜 글씨 만드는 방법과 효과, 애니메이션을 설명한다.
[사진과 유튜브] - 글씨팡팡, 사진에 아름다운 글씨 넣기, 세계 각국어도 가능
한글이 아닌 세계 각국어를 넣는다면 ‘구글번역’앱을 이용해서 한다. 폰의 구글번역에서 먼저 번역한다. 참고로 한글을 현지어로 하기보다 영어를 현지어로 번역하는게 더 정확하다.
번역한 후 밑의 사각형을 터치하면 클립보드에 임시 저장된다. ‘글씨팡팡’으로 돌아가서 글씨쓰기 칸에 손가락으로 누르면 [붙여넣기]가 나온다. [붙여넣기]를 누르면 현지어가 들어간다.
'글씨팡팡'에서 밑의 [원터치]를 누르면 글씨를 미리 정해진 여러 모양으로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밑의 부문을 손가락으로 눌러 움직여 보면서 원하는 형태의 글씨를 선택한다.
밑의 [저장] [원터치] 부문칸에서 손가락으로 좌측으로 밀면 끝 부문에 [애니]가 있다. [애니]를 누르면 깜빡, 낙하, 닦기, 흔들흔들 등 많은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다. 원하는 걸 선택한다.
50이라는 숫자는 애니메이션의 중간 속도이다. 더 빨리하려면 +쪽으로 푸른 점을 옮기면 된다. 글씨를 길게 서서 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도 있고, 글씨를 나누어 몇 개를 써서 따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완성되었으면 [저장]을 누른다. 그러면 갤러리에 저장된다. 저장된 사진을 카톡이나 메일,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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